한심한 나랏님들의 3S 낚시질에 당하지 말자!

여러분은 3S정책이라는것을 아십니까? 네이버에서 이렇게 물어보면 모르는 분들이 많겠지만 여기는 이글루스니 다들 아시겠죠. 누나 가슴에 29만원의 전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임[폭정]기간 중 강행한 규탄에 시야를 돌리기 위해서 만든 정책입니다. 12.12쿠테타와 5 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여 정권을 잡은 전두환정권은 민심을 수습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습니다.  이런 불만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전두한은 국민들의 관심을 정치가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서 3S 정책이라는것을 실시합니다. 3S란 "스포츠" "섹스 "스크린"이 세가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때 처음으로 프로야구와 축구가 창단하게 되고, 연배가 되신 분들은 다들 기억나시리라... 동네마다 성인전용 영화관이 성행가기 사작합니다. 또한 스크린이라 하여 "극장"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흑백TV가 컬러TV의 시대로 넘어서게 되고, 덕분에 가전사업도 호황을 누리게 되지요. VTR또한 폭발적으로 지급이되어 소위 "노루표"비디오가 엄청나게 성행하게 됩니다. 정부가 막으려고 했다면 얼마든지 보급을 막을 수 있었을텐데도 우리 어린시절[국, 중딩 시절]에는 용산만 가면 단돈 만원에 노루표비디오나 포르노잡지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뭐 지금은 클릭한번으로 되지만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지요.

각설하고 이렇듯 시궁창같은 현실에 색안경을 끼워놓고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정책이 3S정책인데요, 요즘은 국민들이 바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아, 물론 그 시절 우리 부모님들이 바보였다는 뉘양스는 아닙니다. 그만큼 정치적인 국민성이 성장한 것이지요] 아직까지도 정부와 빌어먹을 언론은 우릴 바보.. 아니 호구로 보는지 아직도 3S정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이 아닐런지요.. 문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정확하게 먹혀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국정에 대한 비판이 살짝만 뜨면 그 뒤를 강타하는 이슈가 늘 3S정책의 그것입니다. "강남클럽사진" 사건이라던가 "커플테마클럽"이 그러합니다. 네이버, 다음, 파란 할것 없이 모든 인터넷 매체에는 이미 알바들이 장악하고 있기때문에 검색순위는 언제나 그렇듯 시사를 비켜나가게 되기 마련이고, 아무 생각없이 네이버를 보고있으면 정부의 개들은 이미 이렇게 기사를 내고있음을 조금이라고 의심하고 본다면 알 게 됩니다. 중학생들이 모텔에서 상호윤간하고, 고등학생의 30%가 성경험이 있다는 보고서가 보여지는 요즘... 강남클럽사진이나 커플테마클럽따위가 이렇게 크게 때려야 할 것인지 심히 궁금해지네요.

그렇다면 오늘은 어떨까요? 오늘자 네이버 헤드라인을 볼까요?
여의도 12억에 집사면서 7억 빚은 어디서 빌려주나 검색한 투기꾼 1人...[...]폴로셔츠는 제가 좋아해서요;

먼저 세상 무서울것이 없는 "무적 MB Range"r의 핵심간부 조중동입니다. 사실 오늘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져야 하는 이슈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단연 "비정규직법 개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니 백만보 물러나서 "오바마의 대북추가제제 가능성 시사"라던가 아니 이백만보 물러나서 어제 뉴스지만 "동해 미사일 발사"정도만 다뤄줬어도... 그래도 요즘 눈치좀 본다고 헤드라인에 시사좀 넣어주셨는데 그 밑으로 보이는 적나라한 3S PLAY. 언론도MB 생각대로 하면되고~ 생각대로 Damn.

여기에 좀 비교를 해보기위해서 그나마 개념언론을 몇개 올려봅니다.

요즘은 정말 인터넷으로 뉴스보기가 두렵습니다. 저도 모르게 관심도 없었던 강남클럽따위에 클릭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매체를 이용한 세뇌란 참으로 무서운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가슴이 타들어갈 것 처럼 아프던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도 이게는 먼 옛날옛적의 일이 된 것 같습니다. 광화문에서 울려퍼지던 촛불민심의 조용하고도 차분했던 분노도 이제는 다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헤드라인 뉴스에 제시카고메즈같은 듣보잡의 가슴타령이 언제까지 우리의 눈과 귀를 현혹시킬지 모릅니다. 김민선의 베드신연기에 아빠가 도움을 줬다는 쓸모없는 지식따위 나는 필요없습니다. 내 어릴적 영웅 마이클잭슨의 죽음이 믿기 힘들정도로 괴롭지만 그것이 이나라의 미래보다 먼저일 순 없습니다.

우리 낚시질 당하지 맙시다. 사실 저만 잘하면 되는건가요? ㅠㅠ

by 이끼 | 2009/07/03 09:30 | Ehtan's blah blah | 트랙백 | 덧글(3)

영화관에 대한 생각 - 연령제한 상영관제도

지난주 토요일 심야로 변신로봇2를 보러갔습니다.
기분좋게 봤다면 분명 관람후기를 쓰고있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뒷줄에 앉은 초딩들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영화관에 가더라고 "앞사람 좌석은 차지마시고.."라는 형식적인 멘트가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극장예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어디 한두번뿐이랴...
만은 이번에는 정말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짜증이 난 일이 생겼거든요.
중,고딩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무리가 저와 마눌님의 뒷줄에 앉더군요.
그러더니 큰소리로, 매우 큰소리로 떠들기 시작하더군요.
영화시작은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계~속 떠들어 대더라구요.
주변 사람들은 청소년이 뭉쳐서 그 시간에 영화를 본다면 당연히 양아치아닐까[룩스도 사실 좀..]
라는 불안함 때문인지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일단 참았습니다.
꾸욱.
꾸욱..
꾸욱...

빠직!!

결국 몇번의 주의를 주다가 결국 1차 폭발;;;
제 좌석에서 뒤를 돌아보며라기보다는 거의 월담수준의 리액션 친절하게살기가득하게 타일윽박질렀습니다.
친구들아 자네들의 대화로 영화대사가 안들리는군화. 조금만 조용해주지 않겠니?
야이 18ㄴㄴㄴ마어ㅗ미롦니롬ㄴ이ㅏ롬니람노림나ㅗ리나롬니라ㅗㅁㄴ리ㅏㅁ노린말 <- 현실

일단은 말을 듣더군요.
그러나 이렇게 친절하게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대화시작.
결국 육두문자를 살포시 들려준 후에야 조용해지더라구요.
물론 다른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손가락까딱 + 멱살 + 귓속말 크리 시전했습니다.

그러더니 이제 한 1시간정도 지났더니 이제는 몸이 근질근질한가봅니다.
키작은 한 녀석이 의자에 앉은채로 체조를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마치 헬스장에서 종아리운동을 하듯이 앞좌석을 발로 차더군요.
물론 차려고 그런것은 아니겠으나 하필이면 우리 마눌님 머리쪽을 툭툭 건드리시더라구요.
남편성격을 아는 여친님, 미성년자 폭행사태를 막고자 짜증을 꾹... 누르시고 참으셨지만 결국 2차폭발;;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아.. 진짜 애들하고 영화 못보겠어요.
정신연령 초딩도 포함입니다만.
물론 모든 관람객이 자기돈을 내고 영화를 보러 옵니다.
모든 관객이 영화를 편안하게 볼 권리가 있지요.
하지만 다른사람에게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사람들의 자유도 보장되야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그래서 생각이난것인데,
전연령 상영가능 영화라도 1주일에 1번정도는 성인전용관을 만들면 어떨까요?
이를테면 해리포터나 박물관시리즈 같은 영화는 정말 초딩들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잖아요?
그런 영화는 자연스럽게 영화관을 피하게 되는데, 1주일에 1번 주말 심야영화에 성인만 볼 수 있도록 해준다면
조금이라도 덜 스트레스 받고 영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by 이끼 | 2009/07/01 18:24 | 트랙백 | 덧글(13)

햅틱온 지름!! SPH-W6050

이거슨 사진기... 를 가장한 핸드폰 햅틱온이빈다.
진짜 오랫만에 지름신 영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야........... 내.. 내가 폰이 3개밖에 없다니!!!!!!!
7개 유지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줄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각설하고,
어제 햅틱온 w-6050을 구매했습니다.
오늘 발송하셨으니 이따가 점심시간쯤 오겠어요.
일단 와봐야 자세한 리뷰를 작성하겠지만 일단 오즈성능과 카메라성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핸드폰... 이라는 말씀들도 하시겠지만(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카페나 동호회에 들어가서 보니 노출만 잘 설정하면 노이즈없이 왠만한 똑딱이수준의 사진을 얻을 수 있더군요.
기대가 큽니다. 음화화.

로모폰이라는 명성에 맞는 퀄리티를 기대해봅니다.
아우 빨리오라규!


제품명 : SPH-W6050햅틱온
구매처 : 옥션
구매 세부내용
 - 신규가입 가입비 무료
 - 옥션 판매가 : 1000원
 - 의무가입 6개월 유지 / 부가서비스 X 
 - 빅플러스요금제 2개월 유지(4만원*2)
   .3개월 부터 자유요금제 가능
 - 제품할부 12만원(12개월 할부 프로그램)
   .빅플러스요금제 유지 시 할부금 면제

by 이끼 | 2009/06/25 08:37 | Ehtan's blah blah | 트랙백 | 덧글(11)

비리와 억압과 부조리와 폭력이라는 산성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언제는 신이났었냐만은...

신문을 봐도, 뉴스를 봐도 재미있는게 없군요.

오히려 너무 얼척없는 일들이 비일비재해서 황당 그 자체;

인간의 탈을 쓴 축생들의 버라이어티 라이프에 우리는 웃어야 하는건지 울어야 하는건지.. 에효..


무늬는 4대강 살리기인 실질적인 대운하 삽질...
국가부채로 리조트라니!!!

예술계를 이빨로 강간하는 모 부처장관.
아 이분은 일반인도 범해버리셨..

음주 교통사고 후 시신유기...
이제 초등학생인데...  부모님 마음은 정말 찢어지겠어요.. ㅠㅠ

시국선언이 뭔가요? 민심이 뭔가요? 먹는건가요?
진짜 "그분"께선 귓구멍에 X대가리를 박으신건지 무식해서 용감한건지...


...




비리와 억압과 부조리와 폭력이라는 산성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일까요?
좋은 엄브렐라다[?]

by 이끼 | 2009/06/11 15:36 | Ehtan's blah blah | 트랙백 | 덧글(1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