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4일
광우병...
어제 PD수첩에 대해 논해주신 배트맨님 글에 단 덧글을 좀 더 길게 작성한
광우병 파동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 일단 절대 수입은 반대합니다.. 아니 FTA자체를 반대해요. -
사실...
미국소, 미국인들은 "죽을놈은 이거 아니라도 죽어"라고 생각하고 그냥 먹습니다.
소고기. 먹어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예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그만큼 미국에서도 어느정도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한다는것은 사실입니다. 미국같은 나라가 언론통제가 잘 되는것도 아니고
미국인도 모르고 먹는다는 예기는 말도 안되는 대목이지요.
미국에 여행간 사람들이 본토에서 먹어야 맛있다고 햄버거를 먹고 스테이크를 먹습니다.
가족공원에서는 온 가족들이 바베큐 가든파티를 합니다.
미국소고기도 물론 판매하는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가난한 사람은 싸고 저질의 고기를, 부자는 1등급 소를 먹겠지요?
그러나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우나 미국소나 사람이 먹는 음식... 솔직히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한우관리 허술한거 어제오늘 일이 아니에요.
몇년전까지만해도 소 배에 물먹이던 사람들이 과연 규정을 지키고 있을까요?
많은분들이 KBS의 "쌈"을 비난하시던데 그 모습또한 대한민국의 일면일 수 있습니다.
소고기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불법으로 들어와 이미 다들 먹고있는 갈비탕이나 갈비찜에 들어가는
중국산 소고기가 더 위험합니다. 거의 청산가리 수준이지요. 어디 그뿐입니까...
대한민국에 먹거리.. 벌써 신용도 떨어진지 오래에요.
한우 전문점에서는 호주산이니 뉴질랜드산이니 미국산이니 하는 것들이 이미 판을 치고 있고,
시골 시장에서 거래되는 고사리며 여타의 산나물들또한 중국산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많은 TV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져왔지만 우리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MBC예기를 할까요? "일요일 일요일밤에"라는 프로그램을 본신적이 있습니까?
작년에 국민들이 부동산에 투자올인하지 못하게 "복리"투자타령에서 시작해서
은행돈 만들고 금리 올려놓고 돈벌고, 그 돈으로 펀드의 마법이니 어쩌니 해놓고
사람들 대출받게 만들어서 장사하더니 결국 코스탁 반토막났었지요.
자살하는사람 많았습니다.
세력이 별건줄 아십니까? 이나라 정부와 언론이 바로 세력입니다.
이제는 "미분양 아파트"를 선전하더군요. 나참...
교묘하게 정부의 정책대로 움직이며 국민들의 돈을 모아모아서 엿먹이는거...
차액 지들이 챙겨가는거.. 그게 이나라 정부입니다.
그게 뻔히 보이는 저로써는 결코 MBC가 MB의 대항마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절대....
오히려 둘이 손잡고 민심을 이리저리 흔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대로 MBC 고소 안하면 의심이 더욱 깊어질것 같군요.
고소를 해도 솔직히 그닥...
BBK등 MB본인의 비리 등등 혼잡한 국정에 대한 눈길을 "삼성"죽이기로 몰아가더니
이번에는 "의료보험과 수도세 민영화"라는 더 큰 재앙의 불씨를 "소고기"로 몰아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제가 지나친 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그야말로 소고기는 약과.
소고기.. 문제입니다. 확실히 큰 문제에요. 줘도 안먹을 미친소... 문제가 뻔히 보이는데
정식수입한다는 발상은 정부가 진정 미치광이가 아니라면 벌이지도 않았을겁니다.
미치광이들이라면 예기가 다르지만... 하지만 이렇게 국민여론을 적절하게 몰아가는 양상도 이전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뭔가 캥기는게 있을때 정부는 늘 쌩뚱맞은 문제를 만들곤 했습니다.
지금도 정부사업의 대부분이 신음하고 있지만 우리중 그 누구하나도 광우병말고는 집중하지 않네요.
집없는 할머니가 집과 땅을 정부에 빼앗기고 고작 몇천받으며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모습은
"재개발, 뉴타운, 유비쿼터스 단지"라는 포장지에 쌓여 볼 생각도 안해왔던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나와 직접적으로 개입이 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모든 공약들이 부자들을 위한 공약들입니다.
이명박정권은 서민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광우병이라는 하나의 쑈를 만들어주고,
자신들의 부를 위해 대다수의 국민이 죽는 더 큰 문제들을 국정화 하여 취할것입니다.
광우병 소고기는 제가봤을때 시발점에 불과합니다.
지금의 정국이라면 정말 탄핵이라도 해야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덧.
이라기보다는오해하실까봐.
전 소고기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저번주만해도 등심을 2번이나 먹었고, 평소에도 "고기는 뭐니뭐니 해도 소"라고하는
소고기 매니아입니다. 소고기 제대로 먹으려고 동강쪽에 자리한 "다하누"한우전문점까지
운전해가서 고기를 먹고올 정도로 매니아입니다.
곱창도 한우곱창만 먹을 정도입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두둔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고 너무 한방향으로 흥분해서 다른 리스크들을 못보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란다는 의미입니다.
광우병 파동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 일단 절대 수입은 반대합니다.. 아니 FTA자체를 반대해요. -
사실...
미국소, 미국인들은 "죽을놈은 이거 아니라도 죽어"라고 생각하고 그냥 먹습니다.
소고기. 먹어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예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그만큼 미국에서도 어느정도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한다는것은 사실입니다. 미국같은 나라가 언론통제가 잘 되는것도 아니고
미국인도 모르고 먹는다는 예기는 말도 안되는 대목이지요.
미국에 여행간 사람들이 본토에서 먹어야 맛있다고 햄버거를 먹고 스테이크를 먹습니다.
가족공원에서는 온 가족들이 바베큐 가든파티를 합니다.
미국소고기도 물론 판매하는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가난한 사람은 싸고 저질의 고기를, 부자는 1등급 소를 먹겠지요?
그러나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우나 미국소나 사람이 먹는 음식... 솔직히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한우관리 허술한거 어제오늘 일이 아니에요.
몇년전까지만해도 소 배에 물먹이던 사람들이 과연 규정을 지키고 있을까요?
많은분들이 KBS의 "쌈"을 비난하시던데 그 모습또한 대한민국의 일면일 수 있습니다.
소고기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불법으로 들어와 이미 다들 먹고있는 갈비탕이나 갈비찜에 들어가는
중국산 소고기가 더 위험합니다. 거의 청산가리 수준이지요. 어디 그뿐입니까...
대한민국에 먹거리.. 벌써 신용도 떨어진지 오래에요.
한우 전문점에서는 호주산이니 뉴질랜드산이니 미국산이니 하는 것들이 이미 판을 치고 있고,
시골 시장에서 거래되는 고사리며 여타의 산나물들또한 중국산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많은 TV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져왔지만 우리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MBC예기를 할까요? "일요일 일요일밤에"라는 프로그램을 본신적이 있습니까?
작년에 국민들이 부동산에 투자올인하지 못하게 "복리"투자타령에서 시작해서
은행돈 만들고 금리 올려놓고 돈벌고, 그 돈으로 펀드의 마법이니 어쩌니 해놓고
사람들 대출받게 만들어서 장사하더니 결국 코스탁 반토막났었지요.
자살하는사람 많았습니다.
세력이 별건줄 아십니까? 이나라 정부와 언론이 바로 세력입니다.
이제는 "미분양 아파트"를 선전하더군요. 나참...
교묘하게 정부의 정책대로 움직이며 국민들의 돈을 모아모아서 엿먹이는거...
차액 지들이 챙겨가는거.. 그게 이나라 정부입니다.
그게 뻔히 보이는 저로써는 결코 MBC가 MB의 대항마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절대....
오히려 둘이 손잡고 민심을 이리저리 흔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대로 MBC 고소 안하면 의심이 더욱 깊어질것 같군요.
고소를 해도 솔직히 그닥...
BBK등 MB본인의 비리 등등 혼잡한 국정에 대한 눈길을 "삼성"죽이기로 몰아가더니
이번에는 "의료보험과 수도세 민영화"라는 더 큰 재앙의 불씨를 "소고기"로 몰아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제가 지나친 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그야말로 소고기는 약과.
소고기.. 문제입니다. 확실히 큰 문제에요. 줘도 안먹을 미친소... 문제가 뻔히 보이는데
정식수입한다는 발상은 정부가 진정 미치광이가 아니라면 벌이지도 않았을겁니다.
미치광이들이라면 예기가 다르지만... 하지만 이렇게 국민여론을 적절하게 몰아가는 양상도 이전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뭔가 캥기는게 있을때 정부는 늘 쌩뚱맞은 문제를 만들곤 했습니다.
지금도 정부사업의 대부분이 신음하고 있지만 우리중 그 누구하나도 광우병말고는 집중하지 않네요.
집없는 할머니가 집과 땅을 정부에 빼앗기고 고작 몇천받으며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모습은
"재개발, 뉴타운, 유비쿼터스 단지"라는 포장지에 쌓여 볼 생각도 안해왔던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나와 직접적으로 개입이 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모든 공약들이 부자들을 위한 공약들입니다.
이명박정권은 서민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광우병이라는 하나의 쑈를 만들어주고,
자신들의 부를 위해 대다수의 국민이 죽는 더 큰 문제들을 국정화 하여 취할것입니다.
광우병 소고기는 제가봤을때 시발점에 불과합니다.
지금의 정국이라면 정말 탄핵이라도 해야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덧.
이라기보다는오해하실까봐.
전 소고기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저번주만해도 등심을 2번이나 먹었고, 평소에도 "고기는 뭐니뭐니 해도 소"라고하는
소고기 매니아입니다. 소고기 제대로 먹으려고 동강쪽에 자리한 "다하누"한우전문점까지
운전해가서 고기를 먹고올 정도로 매니아입니다.
곱창도 한우곱창만 먹을 정도입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두둔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고 너무 한방향으로 흥분해서 다른 리스크들을 못보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란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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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만 심각하게 생각했다가는... by bobbie
- 미국산 소 수입 by chahas
- 광우병 사태에 대하여 생각해본 것들…… by 피그말리온
# by | 2008/05/14 15:56 | Cynical & passionate | 트랙백 | 덧글(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그런데 일단은 저질러졌고, 우리들은 이제 댓가를 치뤄야 하는 시간을 맞이하고 있죠. 예상대로 대운하, 수입쇠고기, 의료보험 민영화 기타 등등 여러 핵폭탄들이 롤링되며 랜덤으로 국민들 앞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가장 먼저 발등에 떨어진 것이 수입쇠고기 문제일테고요.
미국의 축산 시스템이 엉망이라는 것을 어제 PD수첩에서 보여주었는데, 미국 당국은 그것을 잘 알기에 유통 시스템만큼은 그 위험 요소들을 확실히 걸러내고 있죠. 우리나라는 검역과 유통 시스템이 붕괴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고요.
쌈이라는 프로그램은 보지 못했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의 검역과 유통 시스템이 후진국과 같다는 것입니다. 미국만 보더라도 그들의 축산 시스템은 바보같아도, 유통 시스템이 확실하게 자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끼님의 포스팅을 이제서야 보았는데, 그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는 제 블로그의 덧글로 적어드렸습니다. 오늘과 내일중으로 영화나 한편 보고와야겠습니다. 살수가 없네요..
송파장지지구에 살처분된다던 오리며 닭이 멀쩡하게 살아서 걸어다니고,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고, 중국산이 장악한 우리식단.
진짜 "먹고살기"힘드네요.
살처분됐다던 오리와 닭들이 돌아다닌다고요?
미치겠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