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1일
영화관에 대한 생각 - 연령제한 상영관제도
지난주 토요일 심야로 변신로봇2를 보러갔습니다.
기분좋게 봤다면 분명 관람후기를 쓰고있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뒷줄에 앉은 초딩들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영화관에 가더라고 "앞사람 좌석은 차지마시고.."라는 형식적인 멘트가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극장예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어디 한두번뿐이랴...
만은 이번에는 정말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짜증이 난 일이 생겼거든요.
중,고딩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무리가 저와 마눌님의 뒷줄에 앉더군요.
그러더니 큰소리로, 매우 큰소리로 떠들기 시작하더군요.
영화시작은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계~속 떠들어 대더라구요.
주변 사람들은 청소년이 뭉쳐서 그 시간에 영화를 본다면 당연히 양아치아닐까[룩스도 사실 좀..]
라는 불안함 때문인지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일단 참았습니다.
꾸욱.
꾸욱..
꾸욱...
빠직!!
결국 몇번의 주의를 주다가 결국 1차 폭발;;;
제 좌석에서 뒤를 돌아보며라기보다는 거의 월담수준의 리액션 친절하게살기가득하게 타일윽박질렀습니다.
친구들아 자네들의 대화로 영화대사가 안들리는군화. 조금만 조용해주지 않겠니?
야이 18ㄴㄴㄴ마어ㅗ미롦니롬ㄴ이ㅏ롬니람노림나ㅗ리나롬니라ㅗㅁㄴ리ㅏㅁ노린말 <- 현실
일단은 말을 듣더군요.
그러나 이렇게 친절하게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대화시작.
결국 육두문자를 살포시 들려준 후에야 조용해지더라구요.
물론 다른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손가락까딱 + 멱살 + 귓속말 크리 시전했습니다.
그러더니 이제 한 1시간정도 지났더니 이제는 몸이 근질근질한가봅니다.
키작은 한 녀석이 의자에 앉은채로 체조를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마치 헬스장에서 종아리운동을 하듯이 앞좌석을 발로 차더군요.
물론 차려고 그런것은 아니겠으나 하필이면 우리 마눌님 머리쪽을 툭툭 건드리시더라구요.
남편성격을 아는 여친님, 미성년자 폭행사태를 막고자 짜증을 꾹... 누르시고 참으셨지만 결국 2차폭발;;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아.. 진짜 애들하고 영화 못보겠어요.
정신연령 초딩도 포함입니다만.
물론 모든 관람객이 자기돈을 내고 영화를 보러 옵니다.
모든 관객이 영화를 편안하게 볼 권리가 있지요.
하지만 다른사람에게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사람들의 자유도 보장되야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그래서 생각이난것인데,
전연령 상영가능 영화라도 1주일에 1번정도는 성인전용관을 만들면 어떨까요?
이를테면 해리포터나 박물관시리즈 같은 영화는 정말 초딩들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잖아요?
그런 영화는 자연스럽게 영화관을 피하게 되는데, 1주일에 1번 주말 심야영화에 성인만 볼 수 있도록 해준다면
조금이라도 덜 스트레스 받고 영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분좋게 봤다면 분명 관람후기를 쓰고있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뒷줄에 앉은 초딩들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영화관에 가더라고 "앞사람 좌석은 차지마시고.."라는 형식적인 멘트가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극장예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어디 한두번뿐이랴...
만은 이번에는 정말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짜증이 난 일이 생겼거든요.
중,고딩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무리가 저와 마눌님의 뒷줄에 앉더군요.
그러더니 큰소리로, 매우 큰소리로 떠들기 시작하더군요.
영화시작은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계~속 떠들어 대더라구요.
주변 사람들은 청소년이 뭉쳐서 그 시간에 영화를 본다면 당연히 양아치아닐까[룩스도 사실 좀..]
라는 불안함 때문인지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일단 참았습니다.
꾸욱.
꾸욱..
꾸욱...
빠직!!
결국 몇번의 주의를 주다가 결국 1차 폭발;;;
제 좌석에서 뒤를 돌아보며
친구들아 자네들의 대화로 영화대사가 안들리는군화. 조금만 조용해주지 않겠니?
일단은 말을 듣더군요.
그러나 이렇게 친절하게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대화시작.
결국 육두문자를 살포시 들려준 후에야 조용해지더라구요.
물론 다른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손가락까딱 + 멱살 + 귓속말 크리 시전했습니다.
그러더니 이제 한 1시간정도 지났더니 이제는 몸이 근질근질한가봅니다.
키작은 한 녀석이 의자에 앉은채로 체조를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마치 헬스장에서 종아리운동을 하듯이 앞좌석을 발로 차더군요.
물론 차려고 그런것은 아니겠으나 하필이면 우리 마눌님 머리쪽을 툭툭 건드리시더라구요.
남편성격을 아는 여친님, 미성년자 폭행사태를 막고자 짜증을 꾹... 누르시고 참으셨지만 결국 2차폭발;;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아.. 진짜 애들하고 영화 못보겠어요.
정신연령 초딩도 포함입니다만.
물론 모든 관람객이 자기돈을 내고 영화를 보러 옵니다.
모든 관객이 영화를 편안하게 볼 권리가 있지요.
하지만 다른사람에게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사람들의 자유도 보장되야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그래서 생각이난것인데,
전연령 상영가능 영화라도 1주일에 1번정도는 성인전용관을 만들면 어떨까요?
이를테면 해리포터나 박물관시리즈 같은 영화는 정말 초딩들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잖아요?
그런 영화는 자연스럽게 영화관을 피하게 되는데, 1주일에 1번 주말 심야영화에 성인만 볼 수 있도록 해준다면
조금이라도 덜 스트레스 받고 영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by | 2009/07/01 18:24 | 영화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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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전용관을 만들어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물론 저런 정말 최악의 짜증나는 - 인내심의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 상황은 없을지 몰라도,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마다 주변의 성인 관객들에게 항상 테러를 당하거든요. 꼭 대화를 나누는 관객이 주변에 있고, 꼭 핸드폰을 열어대는 관객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옆의 어느 20대 성인 관객은 거의 5분꼴로 핸드폰을 열어보고, 통화까지 두번을 하기에 참다못해 한마디 했네요. 성인전용관이라고 해서 이런 무례하며 이기적인 관객들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안되니까요. 나이가 중요한 것이라기 보다는, 인성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중고생 여러명이 모이면 저런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기는 합니다.)
극장에 간 만큼 집중해서 영화를 보고 싶은데, 이제는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에 회의감이 들 정도예요. 자기 편하자고 다리 꼬고 앉아있다가 발을 바꿀 때 좌석을 치는 경우도 매번 겪는 상황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것들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T.T (주변에 이끼님 같으신 관객만 있으시면, 저 영화 정말 잘 볼 수 있을텐데요..)
성인전용관도 사실은 크게 의미가 없을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고딩의 난입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이런생각이 든 것이구요, 사실 저는 정말 집중해야하는 영화는 CGV골드클래스로 봅니다. 물론 많이 비쌉니다. 하지만 여기 오는애들은 그래도 개념은 탑재하고 오더라구요. 일단 넓어서 남신경 안써도 되고...
다리꼬고 앉는건 특히 여성분들이 그래요. 이상하게 여자들은 다리를 꼭 꼬아놓으셔야지 편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골반 틀어질텐데 -ㅅ- 남자는 신체구조상 사실 다리를 잘 안꼬게 되지요;
뒤에서 차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저는 주로 맨 뒷자리를 이용합니다. 아니면 앞라인 맨 끝을요. 그래도 거기가 좀 나아요.
아 진짜... 영화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공간 없을까요? 차라리 연회비 돈백만원을 내고서라도 회원제로 운영하는 극장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비매너시 무조건 회원권 박탈"이런 규칙 정해놓으면 그 극장을 완전 사랑하고 싶을것 같은데요. ㅠㅠ
그래도 너무 화내지 마세요. 피부가 늙습니다. -요새 이 말로 인생공부하는 1인.ㅋㅋㅋ-
화 안내려구 노력많이합니다. ㅠㅠ
음악회에서 아이들이랑 음악을 듣기는 좀 힘들더라구요.
우리도일본처럼 예절 교육 철저히 하면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골드 클래스는 정말 너무 비싸서...편히 영화 보기엔 정말 좋기는 하지만
그걸 안한다는게 가장 짜증나는 일이지, 식빵.[크릉]
각설하고 무개념 초딩들은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면담은 해주고 온거지?[먼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