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m에서 보낸 나날들 - Chapter 2. 여행


이끼와 함께 떠나는 괌여행기 두번째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 대문사진을 제외한 모든 사진은 무단펌을 고려하여 리사이즈하여 올립니다. 배경사진 중 원본이 필요하신 분들은 덧글에 비공개로 메일주소 적어주시면 아낌없이 보내드립니다. 이번 여행기부터는 반말체로 올립니다. 김C 아침방송 스타일로[응?]

이끼의 괌 여행기 1편가기 : http://lichenss.egloos.com/4461521#4461521_1

종교를 떠나서 이곳 아가나대성당에 있는 것 만으로도 나의 마음이 편안해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나는 성당을 뒤로하고 다시 스페인 광장으로 향했다. 스페인광장은 괌에서도 유명한 여행지이기 때문에 우리팀 뿐만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괌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특히 유모차에 아이를 데리고 놀러온 젊은 일본인 부부가 인상적이었는데 결혼기념일로 놀러왔다고 했다. 아이가 엄마를 닮아서 참 귀여웠던것이 생각이 났다. 나는 짧은 일본어로 그들에게 물어본다. "記念写真撮って上げましょうか?" 기뻐하는 부부. 나는 기쁜마음으로 그들의 사진을 찍어주었다. 쿄스케라는 이름의 일본인은 고맙다며 나에게도 기념사진을 한장 찍어주겠다고 하기에 나는 우리가 타고 이동하는 허머앞에서 사진한장을 부탁했다. 어색한 자세와 미소이지만 타국에서 만난 인연이 있기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사진의 얼굴표정은 차마 올리기 민망해서 부득히 블라인드처리 합니다.
그들을 뒤로하고 스페인광장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내 눈을 사로잡는 물건이 있었다. 바로 당시에 사용하던 대포다. 만화책이나 영화에서 보던 서양식의 대포였는데 마치 영화속에서 튀어나온 듯 생동감있었다. 비록 녹이 슬기는 했지만 충분히 역동적이었고, 특히 받침과 이동식 바퀴는 내 마음에 쏙 드는 모양세였다. 탄약만 있으면 지금도 쏠 수 있다는 가이드의 말이 더욱 믿음이 갔다. 어느시대의 물건인지 알 수 없지만 그 모습만으로는 내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세월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나이 많은 대포를 뒤로하고 나는 그 뒤로 보이는 예전 일본군이 CP로 사용했던 장소로 이동했다. 미군의 폭격으로 인해서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만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울타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소실되어 복원한 물건이라고는 하지만 충분히 이곳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한몪하고 있었다. 많이 부식되고 떨어진 벽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진에 집중하다 문득 하늘을 보니 정말 그림같이 파란 하늘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높고 파란 하늘을 본게 얼마나 되었는지... 때묻지 않은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며, 그 파란하늘과 이곳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 살짝 오버해서 사진을 찍어본다. 지금보니 참 민망한 포즈로 찍었다. 창피하다. 여행지라서 가능한 추태가 아니었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본다. 가끔은 이런사진도 찍어줘야지 내가 다녀온줄 알겠지.. 하고 생각하며 올려본다. 저 건방진 청년이 이끼다. 폼잡으려고 한게 아니라 햇살이 강해서 인상쓰고 있는거니까 이해해주시길.
스페인광장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이곳의 풍경을 마음속에 담으려 한장 더 사진을 찍어보았다. 파란하늘과 이곳의 경치가 어우러져서 너무나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안녕 스페인광장.
그렇게 오전 투어일정을 마치고 잠깐 숙소에서 샤워를 한 후 다시 로비로 나왔다. 로비에서 다시 호텔내부를 이리저리 확인해보니 정말 내부가 예쁘긴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사진을 몇장 담아본다. 특히 건물 중앙에 보이는 분수대는 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했다. 물 흐르는 소리가 어찌나 예쁘던지!
호텔구경을 마치고 렌트카를 빌리가 위해서 나는 길을 나섰다. 시간은 정오를 넘어서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태양은 높을대로 높아져 있었고 남국에서 맞이하는 첫날 신고식을 하기라도 하듯 온도는 무섭게 높았다. 하지만 야자수 나무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이 싫지만은 않게 느껴지는 까닭은 내 마음이 편안해서 였는지, 이곳의 여유로운 분위기 때문인지... 덥고 습한 날씨지만 나는 기분좋게 길을 나섰다.
내가 차량을 렌트한 업체명은 USA렌트카 라는 곳이었는데 네이버에서 "괌렌트카"나 "USA렌트카"라고 검색하면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업체였다. 내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첫번째가 싼 가격이었고 두번째는 사장님이 한국분이셨기 때문이다. 괌에서 렌트카 사업을 하는 대부분의 업체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곳이 많았기 때문에 나는 기왕이면 한국분에게 돈을쓰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외국나가서 한국사람한테 당하고 오는사람들이 상당이 많지만 이곳 사장님은 확실히 달랐다. 내가 빌린 차량은 닛산의 벌사차량이었는데 놀러다니기에는 해치백차량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차량을 선택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괌 안내를 10분정도 해 주신 후 이곳에서 유의할 사항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센스있게 아이스박스도 트렁크에 넣어주셨다. 4일동안 내 발이 되어줄 차량과 인사한 후 차키를 건내받았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자유여행 시작!
차를 받고 맨 처음 향한곳은 "生 참치회"를 판매하는 피셔맨 마켓이다. 1977년도에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차모로빌리지 옆에 위치한 자그마한 항구에 있는 쉽게말하면 "생선가게"다. 이 곳이 현지인에게도, 여행자들에게도 상당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그날 새벽에 나가서 잡아온 물고기만을 판매한다.(당일에만)" 라는 경영이념 때문이다. 실제로 모든 상품이 무척 신선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굉장히 싸다. 도착해서 본 건물은 내 생각만큼 상당히 허름했다.(웃음) 건물 입구 간판에 적혀있는 "Our Ocean's Best"라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자 그럼 괌에서 판매한다는 오올블루... 가 아니라 참치가 어떤지 한번 확인해볼까? 라는 야심찬 내 생각과는 다르게 내부는 상당히 아담했다. 사이판과는 다르게 식당에서 사먹는 참치가 상당히 비싼 괌의 특성상 이날도 참치를 사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내 차례가 될때까지 참치가 다 팔리고 나면 나는 못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좌절했지만 직원의 농이었고 참치는 아직 많으니 걱정말고 구경하라고 한다. 나는 그밖에 어떤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지 둘러보았다. 맨 먼저 눈에들어온 것은 역시나 내 입맛을 자극하는 횟감들이었다. 특히 보니타(Bonita)라고 불리는 라이새다래라는 농어과의 물고기가 인상적이었다.
건물 내부에는 괌에서 열리는 낚시대회에서 받은 트로피와 기념티셔츠들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내 감성을 자극하는 해적깃발이 인상적이었다, 역시 이곳은 오올블루였나.. 하하. 현지인에게 "만화 원피스"를 아느냐고 물어보자 괌에서도 코믹스로 출판되는 만화책이라고 알고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만화도 이렇게 유명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든다. 내 바로 앞에서 주문을 하고 있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이 일본여인들은 차라리 일본어로 대화를 하면 알아들을 것 같은데 일본식 영어를 구사해 주셔서 나조차도 의미를 알 수 없는 언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급한마음에 손짓발짓 다 구사하고는 있었지만 역시나 소통불가였던 관계로 국위선양 하는 차원에서 통역을 해 줬다. 그들이 산 것은 참치 2인분이었다.(여담이지만 이 일본인들은 오끼나와 사투리를 구사하고 있었다. 도와준다고 나섰다가 못알아 들어서 큰일날 뻔 했다.) 나는 참치 20불 정도를 주문했다. 사진에 보이는 파란 티셔츠를 입은 아저씨가 20불이면 4인가족이 먹을 양이라고 혼자먹을거냐고 물어본다. 나는 당당하게 "Yes"를 외친다. "Are U Sure?" " "Yap" 혼자서 4인분정도야 우습지. 난 참치킬러라구.
구매한 참치의 사진이 날아가버려서 아쉽지만 내가 산 양이 어느정도냐 하면 군대식판 기준으로 반판정도였다. 별로 안되는 듯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먹다지쳐 죽을뻔했다.(웃음) 그래도 냉장고에 쟁여놓고 이틀동안 라임과 사이다를 곁들인 1800(데낄라)에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이제 한국에서는 참치를 못 먹을것 같다. 냉동참치는 입에서 비린내가 나기 때문이다. 입맛만 고급이 되어서 언제갈지 모르는 괌을 하염없이 기약하게 되었다. 여튼 참치를 사들고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항구사진을 한장 담아본다.
아이스박스에 구매한 참치를 잘 넣어두고 차모로 빌리지 뒤로한다. K마트에 들러서 밀러와 하이네켄 코로나를 각 1박스씩 구매하고, 라임도 10개정도 구매했다. 그리고 하일라이트는 역시 내가 좋아하는 데킬라 1800!! 무려 3병이나 샀다.(참고로 혼자떠나는 여행이었음을 분명히 밝힌다.) 이정도면 한 4일은 먹겠지... 라고 생각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냉장고를 가득 채웠다. 아.. 이 만족스러움이란! 오늘 일정은 "호텔수영장에서 놀기"이기 때문에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담아서 종류별로 맥주 4병씩을 가지런히 꼽아놓고 잘 다듬은 라임도 락앤락에 담아놓았다. 안주는 역시 깔끔하게 육포지. 이렇게 짐을 싸들고 수영장 사이드에 한자리를 잡았다.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바다를 보며 마시는 코로나 한잔의 맛이란! 이래서 내가 바다여행을 좋아하나보다. 수영하다가 나와서 마시고, 또 수영하다가 나와서 마시고를 반복한다. 7월 말이 아니라서 아직 성수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호텔수영장도 한산해서 더욱 좋았다. 그 와중에 놀러온 사람들중 젊은친구들이 내가 마시는 코로나가 탐이 났는지 풀바에서 소세지 한세트를 사들고 찾아와서 매우 간단하게 나의 의사를 물어본다. "Shall we?" 나는 대답한다. "Sure" 어딜가나 혼자서 놀 팔자는 아닌가보다. 하긴 여행지의 즐거움이라면 역시 타인과의 교류도 큰 즐거움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챙겨간 디카팩으로 이 시원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다.이끼를 잘 아는 지인들은 아시겠지만 워낙에 성격이 "함께해요"인 관계로 어딜가나 이런일이 많다. 
사진은 수영장에서 스노클연습중인 본인도 한장. 내일은 다이빙도 해야하고 스노클도 해야하니까. 
괌에서 의기투합한 친구들 중 한명인 Teo라는 친구를 빠뜨리고 한장 찰칵. 이날따라 스노클 연습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마지막날 돌핀크루즈에 같이 가게된 사람들이었다. 역시 사람일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없이 놀고 마시는 와중에 뉘엿뉘엿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다. 아차! 노는데 정신이 팔려서 본연의 자세를 잊고있었다. 나는 급하게 디카팩에서 카메라를 빼내어 연신 셔터를 눌러본다. 이 아름다운 순간을 놓칠 수는 없지.
언제 해가 쨍쨍했냐는듯 급격하게 변하는 날씨. 스콜이 오려나보다. 먹구름이 해를가려 내가 원하는 그림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해는 떠오를 때와 저물기 직전에 가장 밝고 찬란하다. 구름이 그 햇살을 시기하듯 가려보지만 역부족인가보다. 그렇게 해가 저무는 모습을 바라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창문을 열였을때 내 염원을 알아주었는지 구름이 약간 자리를 내어주어 멋진 석양그림이 나왔다. 방금 전까지 머물던 수영장에는 아까의 소란이 거짓말인듯 조용했고 잔잔한 물결만이 그 자리를 지킨다. 이보다 더완벽한 순간이 어디있을까? 아까까지만 해도 원망하던 먹구름이 지금 이순간만큼은 고맙게 느껴진다.
그렇게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괌에서 보낸 두번째 날이 지났다. 오전의 버스투어는 사실 많이 피곤했다. 누군가가 운전하는 차를 타는일은 역시 나에게는 힘든 일이다. 차라리 나에게 운전을 시켜줬더라면 이렇게 피곤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며 나는 석양을 바라보며 아까 사왔던 참치 한점에 데킬라 한잔을 기울인다. 내일은 또 어떤 즐거운 일이 있을까? 기대하며 야경을 벗삼아 잠을 청해본다.


이렇게해서 괌여행기 "Guam에서 보낸 나날들" 그 두번째편을 마칩니다. 오늘 여행기는 꽤 길기도 하고 이쁜사진도 꽤 나왔네요.. ^^ 괌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렌트카라던가 기타 추가여행 예약에 관련된 사항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괌여행Tip"으로 따로 붙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편에서 뵈요.

이끼의 괌 여행기 1편 다시보기 : http://lichenss.egloos.com/4461521#4461521_1

괌 여행Tip : 괌으로 여행을 가실때는 가이드를 끼고 5일 내내 끌려다니는 패키지 여행보다는 에어텔이나 최소한의 패키지로 다녀오시길 추천한다. 한국분들만 잘 소개받으면 싸고 편리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다. 물론 서비스도 나쁘고 불친절한 한국업체를 사용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다.(일부업체는 굉장히 불친절하고 바가지업소라는 이야기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블로그나 카페에서 본 기억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다녀오시길 추천한다.) 내가 겪어본 한국분들은 워낙에 좋은 분들이셨다. 렌트카 사장님도 그렇고, 덕분에 연을 맺은 이슬라 사장님(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노클 등을 알루팟섬 근처에서 제공하고 계심.)이나 다이빙 샤크 사장님(샤크라는 다이빙업체를 운영하시는 강사 겸 사장님으로 너무너무 친절하고 재미있는 분이심.)이 워낙에 잘 해주시기도 했지만, 사실 괌에 거주하는 한국분들은 상당히 한인네트워크가 잘 되어있는 편이라고한다. 무엇보다 동네 자체가 작기 때문에 거주하는 한국분이 미국 본토처럼 많지 않다. 괌은 우리나라 제주도의 1/3정도의 크기의 섬이다. 거제도 정도의 땅덩어리라고 생각하면 쉽다. 때문에 여행사에서 옵션상품으로 집어넣는 "다이빙"이라던가, "제트스키"라던가, "스노클링"같은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한국분들은 한정되어있다. (거의 장르별로 1, 2팀정도라고 봐도 무관할 듯.) 때문에 별도로 예약을 하기보다는 물어물어 예약하는게 확실히 싸다. 나만해도 렌트카 사장님의 소개덕으로 정가 95불짜리 다이빙상품을 가이드가 제시한 75불보다 무려 10불이나 싼 65불에 예약할 수 있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워낙에 동네가 작아서 가이드가 사실상 크게 필요하지 않고, 왠만한 업체에서는 본인들이 호텔로 픽업을 와준다. 4일 이상 체류시에는 렌트카를 추천한다. 버스투어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괌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기에는 렌트카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괌에는 대중교통이 없다고 생각하는것이 편하다. 택시비는 턱없이 비싸고, 현지인들은 걷는것을 싫어해서 대부분 자가차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버스나 택시를 타는것은 타지에서 온 관광객이 대부분이다. 렌트비도 그리 비싸지 않기때문에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을 추천한다.

덧글

  • 올비 2009/07/28 14:46 #

    마지막 팁이 상당히 유용하겠군요 ^^
    첨엔 생선을 보고 하악거렸는데 (....이봐) 구름이 더 멋져요 +ㅂ+
  • 이끼 2009/07/28 15:04 #

    다음에 만약 괌에 갈 일이 있으면 그냥 아무것도 예약안하고 가려구요. 특히 이슬라 사장님은 덥다고 친히 망고도 얼려주시는 센스..ㅎㅎ 생선.. 괌참치 진짜 맛있더라구요. 잊혀지지가 않아요... ㅠㅠ 그래도 골든코스트사진을 찍고싶었는데 구름사진도 나름 운치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하하
  • Shirou君 2009/07/28 22:32 #

    허머 리무진과 함께 포즈도 참 간지나게 찍어주셨지 말입니다.^^
    아직 냉동 대뱃살도 못먹어본 쪼랩에게 생 참치 맛은 과연 어떨지 상상이 안가는군.ㅎ
    요리왕 비룡처럼 막 파도 치고 용이 등천하는 느낌이려나~[응?]
  • 이끼 2009/07/29 08:05 #

    살아숨쉬는 바다가 느껴지는 천상의 맛이랄까 -ㅂ-
    나는 오올블루를 보았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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